매장 앞 주차장 있음
안녕하세요! 먹어보고서입니다!
평택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모크타운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동네가 미군부대 쪽인지 외국인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국적인 느낌에 잠시 놀랬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입장 가능 했습니다.
내부에 들어온 후 내부 사진을 보시면 미국적인 요소들을 조합해 분위기를 형성해 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본토의 바비큐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매장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이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습니다!
저희는 고기를 스모크소시지, 브리스킷, 풀드포크로 주문하였고,
사이드메뉴는 코울슬로, 포테이토 샐러드, 베이크드 빈스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빵은 버터를 바르고 구운 듯하고 촉촉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빵이 부족하다면 3천 원으로 2개를 더 추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들을 리뷰하자면 풀드포크는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부드럽고 바비큐 맛이 찐하고 좋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 고기는 저 스모크 소시지입니다. 그냥 먹기 전에는 그냥 소시지일 거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소시지가 아닌 고기를 먹는 느낌? 질감이 탄탄한 느낌의 소시지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기대했던 브리스킷은 퍽퍽하고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다른 바비큐집의 브리스킷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원래 이런 맛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격 주고 다시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비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이드 메뉴를 설명드리자면 코울슬로는 무난 무난한 우리가 아는 코울슬로 맛이었습니다 적당히 산미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줬던 거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베이크드 빈스가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같이 들어있는 거 같은데 상당이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포테이토 샐러드는 맛이 기억 안 나는 걸 보니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이 부족할 거 같아 감자튀김을 시켰었는데 엄청 바삭하긴 했는데 양이 가격대비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따로 시켜드시는 건 비추천드립니다.
총평 : 먹슐랭 가이드 ★★★☆ / 3.5
근처에 살거나 갈 일이 있다면 가서 먹어볼 만한 음식점입니다.
가게 된다면 스모크 소시지와 베이크드 빈은 선택하고 고를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